오늘 또 새로운 식구가 하나 늘었습니다. 다름 아닌 40D. 얼마전에 잘 쓰던 300D가 고장이 나서
사진을 제대로 못찍고 있었는데, 드디어 새롭게 장만했습니다.
아직은 적응 기간이 필요할 때이지만, 새 가족이 그리 낯설지만은 않습니다.^^
20여개월간 멋진 사진을 선사해준 300D에게 정말 고마웠고, 채은이의 이쁜 모습을 간직할 수 있어서
너무 기뻤답니다. 비록 고장이 나긴 했지만, 시간을 내어서 한번 고쳐볼까 합니다. 나중에 채은이가
쓰게 되면 자신이 어렸을 때의 모습을 찍은 카메라라고 더 좋아하지 않을까합니다 ^^
미천한 실력이지만, 적응해가면서 조금씩 늘겠지요.
오늘 처음 40D로 찍은 사진들을 올려보겠습니다 ^^

1/40sec | F2.2 | 50mm | ISO-800
40D로 처음 찍은 사진입니다. 화일번호도 0001.. ^^ 실내가 어둡고 조명을 등지고 있어서 조금은 어둡네요. 사진 이쁘게 찍으려면 거실부터 밝게 해야겠어요 ^^

1/50sec | F2.5 | 50mm | ISO-800
점심때부터 밥을 잘 안먹어서 엄마를 속상하게 했던 채은이. 그래서 엄마가 화가 났었답니다. 하지만 채은이의 함박 웃음에 엄마는 그만 두손을 들었답니다.

1/50sec | F2.2 | 50mm | ISO-800
채은이가 좋아하는 뽀로로 비행기. 얼마전에 뽀로로 버스와 비행기를 선물로 사주었는데, 너무 좋아해서 사준 저도 너무 기쁩니다. 하지만 채은이가 뽀로로를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서 조금은 걱정이랍니다.

1/15sec | F2.8 | 35mm | ISO-800
궁금한 게 너무 많은 채은이. 피아노를 치고 싶다고 해서 올려주었더니 이것 저것 눌러보느라 정신 없답니다. 원래 이 피아노는 결혼할 때 제가 아내에게 선물로 사준건데 이제 채은이 차지가 될 것 같습니다^^

1/25sec | F2.8 | 27mm | ISO-800
사진 찍는 아빠를 향해서 포즈 잡아주는 채은이..

1/25sec | F4 | 35mm | ISO-800
아빠랑 욕실에서 놀고 나왔답니다. 지금은 로션을 바르는 중...

1/25sec | F3.5 | 34mm | ISO-800
사진 찍는 저를 보더니 자기것도 달라고 해서 고장난 300D를 주었더니, 멋진 폼을 선사해주네요.

1/25sec | F3.5 | 28mm | ISO-800
힘도 좋은 채은이입니다. 300D가 예전 기종이라 꽤나 무거운 축에 속하고 앞에 렌즈도 있는데 말이죠.

1/125sec | F5.6 | 22mm | ISO-400
이번엔 주방에서... 찰칵!
밥을 먹는 다고 해서 세 식구가 모두 주방으로 이동했답니다.

1/125sec | F4 | 35mm | ISO-400
하지만 밥먹는거 보다 장난치는 것을 더 좋아하는 채은이.

1/40sec | F3.5 | 35mm | ISO-400
한 숟가락이라도 더 먹이고 싶은 게 부모의 마음인가 봅니다. 채은아 많이 먹고 건강하렴~ 사랑해~